24년 가성비 홈레코딩 장비 추천 (헤드폰, 오인페, 마이크)

안녕하세요, 공알지입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가성비 홈레코딩 장비 추천 드립니다.
음악장비를 산지 5년차이고, 다양한 음악 장비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다이나믹 마이크, 콘덴서 마이크, 헤드폰 입문 장비에 관해 소개하려 합니다..

1. 오디오인터페이스
1) 스칼렛 2i2 (리뷰 및 구매링크 바로 가기)

국민 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3세대로 air 프리앰프가 추가되어, 고음 boost된 앰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용도로도 좋고, 레코딩용으로도 좋습니다. 간단한 팟캐스트용, 홈레코딩 입문용으로 아주 추천하는 오인페입니다.

2) motu m2 (리뷰 및 구매링크 바로가기)

고급형 오디오인터페이스가 아니지만, 고급형에 들어가는 프리앰프를 넣어줘서 출시할 때 인기폭발이었던 오인페입니다.저도 스칼렛을 쓰다가, 현재 모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드폰 출력도 좋고, 녹음되는 프리앰프 음질도 매우 좋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음량 레벨이 나오는 것도 녹음할 때 gain 조절이 편해 엄청 유용합니다.

2. 헤드폰

1) ATH M50x (리뷰 및 구매링크 바로가기)

일반적인 이어폰은 저음역대가 잘 안들리는데, 오디오테크니카 제품은 저음역대도 빵빵하게 잘들린다.
모니터링이어폰으로 플랫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너무 심심하지 않게 살짝 부스트 된 헤드폰이다.
많은 래퍼와 가수들이 사용하는 제품이고, 레코딩/믹싱/음악감상에 적합한 올라운더 형이다.

2) DT 770 Pro (리뷰 및 구매링크 바로가기)

독일에서 만든 제품이고,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있다.
32옴, 80옴, 250옴 3가지 제품 중 고를 수 있고, 보통 오인페에 물릴때 80옴짜리를 많이 사용한다.

80옴부터 밸루어패드를 제공해줘서 더 멋있는 디자인에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홈레코딩을 하는 경우, 스피커를 사도 음량을 높게 올려 사용하기 힘들다.
괜찮은 스튜디오 헤드폰 하나사서 작업하는 것이 훨씬 편해서 헤드폰만 먼저 사는 것을 추천한다.

3. 마이크
마이크는 다이나믹 마이크와 콘덴서 마이크 2가지가 있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소음이 덜 들어가고 울림이 있는 방에서도 녹음하기 좋다.
컨덴서 마이크는 훨씬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목소리고 믹싱하기가 쉽다. 잡음이 잘 잡힌다.

1) sm58 - 다이나믹 마이크 (리뷰 및 구매링크 바로가기)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전설의 마이크다. 슈어 사 마이크고,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약간 먹먹하긴 해도 믹싱하면 소리가 잘 잡힌다.
일반 녹음시 먹먹한거랑 음량이 작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2) beta58 (리뷰 및 구매링크 바로가기)

sm58에 비해 하이대역이 살아 있는 버젼으로, 먹먹하지도 않고 음량도 높게 잘 녹음된다.
다이나믹 마이크치고 비싸지만, 내구성이 좋아 한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sm58보다 더 추천하는 제품이다.

3) at2020 (리뷰 및 구매링크 바로가기)

가성비 좋은 콘덴서 마이크다. 약간 가벼운 느낌이 나긴 하지만, 입문용으로 아주 좋다.
해외 유투브를 보면 at2020으로 녹음하고 믹싱으로 보정하여 아주 좋은 퀄리티로 소리를 잘 뽑아낸다.
다이나믹마이크하나와 at2020 하나 구매해서 녹음, 믹싱을 진행해보고 본인이 더 편한걸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당장 비싼 수백만원짜리 콘덴서 마이크를 구매하지 말고, at2020으로 녹음하고 소리를 잘 보정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것이 더 좋다.

녹음한 노래를 주변에 들려줬을 때, 진짜 가요같다는 말만 하고 마이크 소리에 대해 이상한 점은 한번도 못 들어봤다.

*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