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격대별 추천하는 모니터링 헤드폰 (M20X, M50X, MDR 7506, HD600)

안녕하세요, 공알지입니다.
홈레코딩 시에는 플랫하고 깨끗한 음질의 헤드폰을 사용해야 균형감 있게 믹싱할 수 있습니다.

믹싱이란 것은, 소리를 듣기 좋게 어우러지도록 음역대별로 세기를 조정하여 완성시키는 작업을 뜻합니다.
모니터링 헤드폰은 음악을 플랫하고 가미없이 감상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1. 오디오테크니카 M20X (10만원 이하, 6만원대)

오디오 테크니카는 일본 유명 음향기업으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M20X는 가성비 라인으로 10만원 미만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M50X에 비해 밀리지 않는 디자인, 착용감을 지니고 있고, 저음이 살짝 약하다는 단점이외에는 평이 아주 좋습니다.
M50X가 저음이 강한데, 오히려 M20X가 자연스러운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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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DR7506 (10만원 초반)

보컬 녹음용으로 굉장히 많이 쓰입니다. V자형으로 고음이 강하여 호불호가 있지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레코딩용으로 쓰이고, 팟캐스트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헤드폰입니다.

본인이 팟캐스트, 보컬 녹음용 위주로 사용한다면, MDR 7506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991년도부터 오랫동안 사용되고 검증된 헤드폰으로 스튜디오 가면 하나씩 있는 헤드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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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디오테크니카 M50X (22만원)

M50X 프로들도 많이 사용하는 헤드폰입니다. 오픈형인 젠하이저 HD600을 제외하면 M50X로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소리 밸런스가 잘 잡혀있으면서 너무 듣기 심심하지 않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저음도 잘 들리도록 강화되어, 미디 작곡, 믹싱, 마스터링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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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젠하이저 HD600

밥솥 같이 생긴 특이한 디자인이지만, 헤드폰 중 끝판왕인 HD600입니다.
스피커 없이 헤드폰으로만 밸런스를 잡는다면 HD600이 제일 좋습니다.

밸런스 잡힌 소리를 공간감 있게 들려줍니다. 스피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작업 가능합니다.
단점은 오픈형이라 소리가 새어나가기 때문에 보컬 녹음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소니 MDR 7506과  젠하이저 HD600 하나씩 구매하여 돌아가면서 쓰는 방법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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