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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식도염 치료일기/비염 치료후기11

비염관리 2단계 (비염 스프레이) 비염이 생길때마다 동네병원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먹었는데, 나 같이 4계절 내내 비염이 있는 환자는 1년내내 약을 먹어야 했다. ㅡㅡ; 매일 약먹는 것이 보기도 안좋고,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다. 비염이 꽤 심하거나 장기간 약을 먹어야 될 경우, 비염스프레이를 추천한다. 보통 비염스프레이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심하면 약도 가끔 먹으면 효과가 좋다. 주로 사용하는 비염 스프레이는 나조넥스, 아바미스, 옴나리스이다. 각각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 후 사용하면 된다.) 나조넥스 : 어느 약국에나 가도 있고, 가장 대중적인 초록뚜껑 스프레이 아바미스 : 분무 시 약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도 효과가 있다. 옴나리스 : 효과가 빠르고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나는.. 2019. 12. 16.
비염관리 1단계 (항히스타민제, 슈도에페드린) 필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아왔다. 특히 봄, 가을 환절기 때는 거의 빈사상태이고 여름, 겨울에도 심했다. 그냥 일년내내 사계절 심해서 집중하기도 힘들고 항상 피곤한 느낌이었다. 비염관리 1단계는 증상이 짧은 기간동안 나타나거나 심하지 않은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다. 동네병원에가서 항히스타민제와 슈도에페드린을 처방받아 먹는 것이다. 병원마다 처방해주는 항히스타민제가 다른데, 장기간 복용할거면 대학병원에 가서 알레그라 같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 처방받는걸 추천한다. (동네병원에 가면 알레그라는 장기간 처방해주지 않는다. 실비보험 청구하면 비용이 절약된다.) 알레그라는 약효는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거의 졸리지 않고 부작용이 덜합니다. 영국, 호주 항공국의 조종사들도 복용가능하게 허가된 항히스.. 201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