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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이태원맛집] 바토스 솔직후기 (타코, 퀘사디아,버거, 프라이즈,볼)

by 공알지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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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태원 맛집 바토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CNN, 수요미식회 등에 소개될정도로 유명한곳이라 가게 되었다.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기다려야하므로 늦어도 6시에는 가는것을 추천한다.

토요일 6시에 딱 맞춰서 갔었는데, 15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하였다.

 

언덕 위쪽에 위치하여 조금 올라가야 한다.

내부식당도 넓고, 야외테라스도 있으니

날씨가 좋은날은 야외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좋다.

친구, 가족, 연인 상관없이 누구랑 같이와도

분위기 있고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메뉴는 주로 볼(라이스), 타코, 프라이즈를 많이 시킨다고 한다.

best메뉴들이 표시되어있어

처음가는 사람들도 주문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이 어려우면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직원이 와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고 추천해준다.

 

나는 친구들이랑 셋이서 김치프라이즈, 치킨타코, 라임치킨볼을 주문했다.

3인이서 먹기에 요리 세개 시켜서 나눠먹을것을 추천한다.

남자 셋이 배가 적당히 부를만한 양이었으나, 부족할수도 있다.

음료는 오르차타 Horchata라는 메뉴가 맛있다는데, 품절되어 에이드를 시켰다.

오르차타는 멕시코 전통 쌀음료로, 알코올 논알코올 버젼이 있으니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가서 드셔보기를 추천한다.

치킨 타코는 3조각이 나와서 하나씩 먹었는데,

적당히 맛있는 일반적인 타코느낌이었다.

한국 타코보다 소스가 멕시칸 느낌이 강하다.

 

​직원분이 피쉬타코를 추천하였는데,

친구가 치킨타코를 먹고 싶다고 하여 치킨타코를 시키게 되었다.

 

김치프라이즈는 퓨전느낌이라 그런지

타코보다 더 입맛에 맞았다.

바삭한 느낌보다는 살짝 수분감이 있는 느낌

한국사람이 그런지 볼이 나는 제일 맛있었다.

라임이 들어간 치킨 볼이었는데, 이 메뉴를 제일 추천한다.

여기 오면 나는 볼을 하나시키고, 나머지를 사이드메뉴로 맛볼 것이다.

버거나 퀘사디아도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게 직원에게 물어보고 결정하면 된다.

사람이 많지만,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셔서

매장이 잘 운영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짐보관용 가방도 따로 있고, 자리도 널찍널찍한 편이다.

음식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고, 음료가 조금 비싼편이긴 한다.

하지만 이태원 물가를 고려하고, 맛과 서비스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다음번에도 재방문하여 볼과 오르차타는 꼭 먹어볼 생각이다.

맛 ★★★★

가격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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