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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이태원맛집] 이태원 쉬미쉬미 솔직후기 (칵테일, 물담배 hookah bar)

by 공알지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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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바토스 맛집 방문 후, 이태원역 쉬미쉬미 바에 갔다.

칵테일을 마실 수 있고, Hookah 후카라 불리는 물담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이태원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고, 지하에 위치한 곳이다.

 

 

 

어두우면서 은은한 조명에 인테리어도 괜찮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여자친구, 남자친구랑 와서 놀아도 좋고, 친구들이랑 와도 좋다.

 

난 친구들이랑 와서 재밌었지만

여자친구가 생겨서 오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음료도 팔고, 술도 팔고, 칵테일들도 맛있는 것이 많았다.

물담배를 해도 좋고, 다트게임도 있어서

시간 죽이면서 놀기 좋다.

 

 

코코넛 밀크는 위에 마시멜로우 하나가 올려져서 나온다.

담백하면서 차분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달달한 맛이다.

알코올이 약한 편이라 나같은 사람에겐 부담없이 좋기 먹은 칵테일이다.

 

 

초콜릿 레드와인은 깔루아밀크랑 레드와인을 섞은 맛이다.

끝이 살짝 시큼한 맛도 나는데, 단맛과 적당히 조화로워 맛있다.

도수가 약간 있어서 코코넛밀크보단 조금 더 취하는 느낌이다.

약한 취하고 싶은 여성분들의 입맛에 딱맞는 술이 아닐까 싶다.

 

물담배로는 불빛에 연기 내뿜으면서 놀고, 모양 만들면서 놀았다.

살짝 마시면 목이 아프므로, 숨을 깊게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서 한시간동안 하다보면 잘 취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머리가 살짝 멍하면서 몽롱한 느낌이 드는데,

비흡연자인 나도 한두번정도는 재미로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기차를 타면서 괜히 물담배하고 싶은 생각이 났는데,

이런게 금단현상일까 하는 잡생각이 들었다 ㅎㅎ

 

맛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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