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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및 녹음/홈레코딩, 방송 장비

홈레코딩 장비 중고로 사도 되는 이유

by 공알지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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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 장비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1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고로 사도 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이 몇년이 지나도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는것 아시죠?

 

홈레코딩 장비도 가격의 변동성이 크지 않습니다.

아예 새로운 세대의 장비로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가격은 그대로입니다.

 

필요한 장비로는 오디오인터페이스, 마이크, 헤드폰, 마스터키보드, 스피커 등이 있습니다.

이중 오디오인터페이스, 마스터키보드, 스피커는 크게 문제 없이 중고로 사도 됩니다.

헤드폰의 경우, 아무래도 쓰고 벗다보니 패드가 벗겨지진 않았는지 패드만 따로 교체한지 찾아보고 구매하셔야 됩니다.

마이크의 경우, 산지 얼마 안된 제품의 경우에만 중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오래 사용한 경우, 습기에 노출되어 마이크 음질이 변할 수 있으며 잔고장이 많아집니다.

 

저는 헤드폰의 경우, 20만원 이상의 헤드폰을 10만원정도에 중고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마스터키보드의 경우, 13만 5천원의 제품을 10만원에 중고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의 경우, 미개봉 신품을 16만원짜리를 13.5에 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마이크의 경우, 새걸로 12만원 주고 사용중입니다.

 

만약 모든 물건을 새걸로 샀다면, 지금보다 최소 15만원은 더 들었겠죠?

중고나라에서 적당한 제품을 찾으면, 판매내역 조회해보고 안전결제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문자들에게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새 걸로 좋은 걸로 사용하세요.

중고구매하다 사기를 당해도 다른사람이 책임져주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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