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이 생길때마다 동네병원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먹었는데,
나 같이 4계절 내내 비염이 있는 환자는 1년내내 약을 먹어야 했다. ㅡㅡ;
매일 약먹는 것이 보기도 안좋고,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다.
비염이 꽤 심하거나 장기간 약을 먹어야 될 경우, 비염스프레이를 추천한다.
보통 비염스프레이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심하면 약도 가끔 먹으면 효과가 좋다.
주로 사용하는 비염 스프레이는 나조넥스, 아바미스, 옴나리스이다.
각각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 후 사용하면 된다.)
나조넥스 : 어느 약국에나 가도 있고, 가장 대중적인 초록뚜껑 스프레이
아바미스 : 분무 시 약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도 효과가 있다.
옴나리스 : 효과가 빠르고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나는 나조넥스->옴나리스->아바미스 순으로 다 써보았고, 현재 아바미스를 쓰고 있다.
흘러내리는 것이 불편하고, 옴나리스는 약에 너무 세서 코가 너무 건조했다.
아바미스는 흘러내리지 않고, 비염이 심하면 눈도 가려운데 눈에도 효과적이어서 좋았다.
추가로 소금물로 코세척을 한 후, 20~30분 후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더 좋다.
코세척을 하면 알레르기 항원이 씻겨져 나가 점막이 더 안정되기 때문이다.
코세척 제품 추천 -> 노즈스위퍼 (기구 9000원, 코체석분말 60일분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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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하면 좋은 비염 수술 관련 글
※ 비염에 좋은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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